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명)은 지난 4월 18일(금), 제45회 장애인의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우리 함께 봄’ 프로그램을 관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1부 ‘도전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 2부 ‘이행시 백일장’ 및 시상식, 그리고 ‘하이 매직 콘서트’ 마술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또한, 행사 중에는 무료 중식으로 삼계탕이 제공되었으며,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상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3,000,000원), 해돋이 영농조합법인(500,000원), 상주시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300,000원) 외 개인 후원자 18명의 따뜻한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되었다. 총 4,460,000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어 식사 제공, 기념품 지급, 마술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할수 있었다.
상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후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행사에 큰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동명 관장은 “지역사회의 정성과 관심 덕분에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할 수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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