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 김한길씨, 어버이날 효행자 표창패 수여

[북문동] 김한길씨, 어버이날 효행자 표창패 수여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시장 표창 수상

 

          ▲신종원 북문동장(사진 좌)이 효행자 김한길씨(중앙)에게 표창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북문동제공) 

  

[로컬기자-인규연] 상주시 북문동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장 표창을 수상한 효행자 김한길씨에게 표창패 및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효행자로 선정된 김한길씨는 본인도 고희를 넘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노환으로 편찮으신 노모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여 몸소 효를 실천하였고, 또한 마을 내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 효친 사상을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다. 

 

이날 효행자 표창을 수상한 김한길씨는 “퇴직 후 10년간 편찮으신 부모님을 모시게 되었는데 힘들때도 있었지만 자식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한 것일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부모님께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상을 수상한 김한길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며 “경로효친 사상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요즘 효행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저작권자 © 상주문경로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