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청소년 대상 도박범죄 예방 특별교육 실시

        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5.12.~5.18.) 맞아 특별 예방 교육 전개

 

 

 

상주경찰서(서장 김진수)에서는‘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5.12.~5.18.)’을 맞아, 청소년 도박범죄의 저연령화 및 2차 범죄 확산을 막기 위해 상주시 상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도박범죄 관련 통계에 따르면, 촉법소년 및 범죄소년에 의한 도박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절도, 갈취,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까지 이어져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도박범죄의 위험성과 피해 사례, 예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이후에는 도박 관련 피해 경험 여부와 인식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했다.

 

여성청소년과장(경정 신경묵)은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범죄로 발전할 수 있고, 친구 간 금전거래나 괴롭힘 등 부작용도 크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협력하여 도박문제에 대한 조기 인식과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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