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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봉사단과 김종철 카스테라 카페 대표의 나눔 봉사
상주문경로컬
2025. 6. 10. 14:31
1004봉사단과 김종철 카스테라 카페 대표의 나눔 봉사
퇴직교사로 구성된 1004봉사단 매월 1회 급식봉사
카스테라 카페 김종철 대표 카스테라 200개 후원

▲퇴직교사로 구성된 1004봉사단과 카스테라 카페 김종철 대표(오른쪽)가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퇴직교사들로 구성된 1004봉사단(회장 전정임)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상주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
1004봉사단은 8명의 퇴직교사들로 구성되어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배식한다.

▲계림동성당 나눔의 집 식당에 식사를 하러 오신 어르신들이 모여 있다
본 기자가 방문한 6월10일(화)에는 식사를 하러 오신 주위 취약계층 어르신이 무려 200여명이 되어 주방에서 땀 흘리며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은 희생과 봉사 정신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한편, 이곳에서 급식을 도와 열심히 1004봉사단을 돕는 낳익은 얼굴이 보였다.
상주시 무양동 소재 카스테라 카페 김종철 대표이다. 김종철 대표는 어느날 우연히 1004봉사단이 계림동 성당에서 밥 봉사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봉사에 동참하고자 본인이 직접 만든 빵 200여개를 기탁해 식사하러 오신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렸다.
김 대표는 나눔의 정이란 봉사로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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