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민단체 뿔났다! 경북대상주캠퍼스 앞에서 집회 시위
경북대, 상주대 통합당시 약속 이행하라!! ▲상주 40여개 시민단체 300여 명 경북대 상주캠퍼스 활성화 약속 이행 촉구 집회 모습 상주시민단체 정책협의회(회장 강경모)는 30일 오후 경북대 상주캠퍼스 정문 앞에서 상주지역 40여개 시민단체 300여명이 모여 13년 전 경북대와 상주대학교의 통합 당시 약속했던 상주캠퍼스 활성화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하며 집회 시위를 벌였다. 경북대는 13년 전 상주대와 통합하면서 상주캠퍼스에 노인병원 분원 설치와 한의학 전문대학원 유치, 동물병원 신축, 학생·교직원수 유지 등을 약속했지만 아무것도 지키지 않았다. 경북대는 오히려 통합 이후 상주대에 있던 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토목공학과 등 10여 개 인기 학과를 대구캠퍼스로 통합 이전하고 야간학부도 폐지했으며 학생과 ..
상주뉴스
2021. 6. 30.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