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검지 생물 352종 서식”

 

상주 공검지에 총 352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이 28일 발표한 2012년도 상주 공검지 생태계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조류는 사계절 관찰되는 붉은머리오목눈을 비롯한 총 24종, 식물 183종,

너구리, 고라니, 두더지 등 포유류 3종,

곤충류 142종 등 총 352종의 생물이 공검지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 ‘공검지’는 원삼국시대에 축조된 농업용 저수지로써 법적 보호종이 출현하고 생물다양

성이 풍부해 논습지로는 국내 최초로 지난 2011년 6월 29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