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광주FC 내달 16일 K리그 개막전

상주상무-광주FC 내달 16일 K리그 개막전  

프로축구 2부 K리그가 드디어 3월16일 개막전을 갖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K리그 8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K리그'대진 추첨을 가졌다.

추첨결과 3월 16일 상주-광주, 수원FC-부천FC1995, 17일 충주험멜FC-경찰축구단, FC안양-고양HiFC가 맞붙게 됐다.

올 시즌 첫 발을 내딛는 K리그는 3월 16일 개막해 11월 30일 마치고 팀당 35경기씩 총 140경기를 치른다. (홈경기는 팀별로 17~18경기가 열린다).

K리그 우승팀은 오는 12월, 1부리그인 K리그클래식 12위팀과 플레이오프전을 통해 1부리그 승격을 두고 한판 승부를 가린다.

한편 2013시즌 K리그의 경기 시간과 장소를 포함한 경기 일정은 오는 12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 시간은 주간경기는 오후 2시 또는 오후 4시, 야간 경기는 오후 7~8시로 편성되며, 경기일은 주말(토․일), 공휴일과 함께 월요일에도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