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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27R 수원FC 잡으며 1위 탈환!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3. 10. 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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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27R 수원FC 잡으며 1위 탈환!                 

 

- 백지훈의 골로 6연승 6경기 무실점 질주…7개월 만에 1위 탈환!                                   

 

 

 

□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하 상주상무)이 10월 5일(토) 오후 4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이하 수원)와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7R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챌린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 이 날 상주상무는 김동찬의 슈팅을 비롯해 이승현의 크로스에 이은 이근호의 슈팅까지 위협적으로 수원의 골문을 공격했다. 흐름에 탄력을 받은 상주상무는 전반 17분, 이호의 패스를 받은 백지훈이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까지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그러나 이어진 후반전에서 수원이 전반과 다른 전략으로 공격에 나섰고 상주상무는 주춤했지만 마지막까지 골문을 잘 지켜내며 1-0 승리를 맞이했다.

□ 이로써 상주상무는 6연승과 함께 6경기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으며, 승점 3점을 보태며 이 날 경기가 없었던 경찰축구단의 승점에서 1점 앞선 56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그리고 다음 날 열린 경찰축구단의 경기에서 경찰이 광주에게 패하며 승점 55점을 기록해 상주상무는 1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 상주상무 박항서 감독은 “경찰에 이어 수원까지 잡으며 1위로 올라섰다. 이곳만을 바라보고 달려왔기 때문에 너무 기쁜 일이다. 하지만 아직 경찰과의 승점은 단 1점 차이라 방심할 수 없다. 8경기가 남았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해야 한다.”며 1위 탈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최근 상주상무는 1위 탈환뿐만 아니라 6연승, 6경기 무실점으로 다양한 기록을 세워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시즌 초반 계속되었던 무승부 경기를 생각하면 지금의 승리가 있기까지 어려운 시간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상주상무를 위해 꾸준히 경기장을 찾아 성원을 보내준 상주시민들이 있었기에 이번 1위 탈환도 가능하다고 믿는다. 실제로 상주상무의 평균관중은 3,000명가량으로 K리그 챌린지에서 평균 관중수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관중수가 늘고 있다. 상주시의 전체 인구가 10만인 것을 감안했을 때 상주상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 상주상무 이재철 대표이사는 “1위 탈환에 성공했지만 우승을 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상주시민들의 사랑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상주상무가 되겠다. 리그 1위, 관중 1위의 상주상무가 되기 위해 상주시민들의 호응과 응원이 절실한 때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상주상무의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한편, 상주상무는 10월13일(일) 16:00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광주FC와의 2013 현대오일뱅크 28R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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