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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4 함창 명주 페스티벌』 축제 개막식 가져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4. 7. 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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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함창명주 페스티벌』및『누에와 나비 체험한마당』 축제가 4일 오전 11시30분 함창명주테마공원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위원장 정하록)와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장 설동수) 주최로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식전행사로 상주시의원, 도의원, 주낙영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이정백 시장, 김종태 국회의원이 어린이들과 함께 ‘명주스카프패션쇼’를 선 보였으며, 명주잠업영농조합법인 김희록 회장의 개막선언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이번 축제는 「만가닥 색을 얽어」라는 주제로 함창읍의 고유한 양잠과 명주 산업을 널리 알리고 그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독특한 지역 체험 축제로 7월 5일까지 개최된다.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섬유인 명주(silk)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소박하지만 의미있는 축제로, 함창명주마당, 천연염색마당, 누에와 나비 체험마당, 오디마당 등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뽕잎과 오디와 누에와 명주와 패션을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 정하록 회장은 “국제슬로시티로 지정 3년의 시간을 지나면서 상주의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슬로시티의 시민으로서 의 역할을 고민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사업, 각종 전통문화를 지키고 상주만의 아름다움을 재 발견하여 지역 문화 창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함창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 명주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고장이다. 앞으로 명주를 테마로 한 집약적인 관광 인프라 확대로 명주산업 발전과 시 발전을 위해 대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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