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첫 여성 시의장에 남영숙 의원 선출

 

 

상주시 ‘다’선거구 남영숙 의원

 

상주시의회는 7월8일 오전 10시 ‘제157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전반기 시의장에 남영숙 의원(3선, 53세)을 선출했다.

 

남영숙 의원은 상주시의회 첫여성 시의장으로 새누리당 상주시 ‘다’선거구 3선 의원이다.

 

남 의원은 상주시 최초 여성 비례대표로 의정 활동을 시작해 6대에는 상주시의회 총무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사회복지 전문 의원으로 재임기간 노인, 장애인, 이주여성을 위한 정책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온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또 지역발전의 중심에 "교육"이 있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2013년도에는 상주교육 인프라 구축에 공헌한 공로가 인정돼 한국소비자 경영원이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 의정분야에 수상자로 뽑히기도 했으며, 같은해 상주의정참여단이 뽑은 의정활동 종합평가 우수의원이기도 하다.

 

남영숙 시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의회는 행정부의 감시 감독 기능을 잘 수행하고 집행부와 조화를 잘 이뤄 상주시 발전에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 앞으로 상주시의회가 변화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