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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다례원 『제4회 다례문화제』 개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4. 9. 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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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삼백다례원(원장 장미향)에서는 9월24일(수) 오후2시 상주 북천임란 전적지 내 상산관에서 김근수 전 상주시장, 남영숙 시의장, 백만흠 교육장, 이상성 농협지부장, 경북예술진흥원 최옥자 원장, 내빈, 다례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삼백 다례문화제』를 개최했다.


 



 

개회식에 이어 헌공다례(육법공양)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인사말, 격려사, 축사 순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차(茶)시 낭송, 선비차 시연, 초서 퍼포먼스, 3부에서는 두리차회 행사를 가졌다.


 

 



장미향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역사를 가진 상산관에서 전통 차 문화 계승은 물론, 임진란에서 순직한 호국 영령을 추모하는 의식을 준비하며, 꾸준한 수련을 통해 열심히 갈고 닦은 솜씨로 이 자리를 준비한 만큼, 코 끝에서부터 구수한 향기가 서며드는 한 잔의 차(茶)가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백다례원은 지난 1996년 상주다우회로 창립되었으며, 2002년 삼백다례원으로 명칭을 변경, 어린이와 성인등을 대상으로 차문화 탐방, 차예절 교실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차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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