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대성황
상주 이야기 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6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9월27일 오전 10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남일보(사장 손인락)가 주최하고 상주시자전거연합회(회장 신성현)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남영숙 시의회의장, 강영석, 이운식 경북도의원,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서울 송파구 주민, 상주시의회 의원, 자전거 동호인, 시민, 학생 등 5,000여명이 참가했다.
식전공연으로 여성그룹 ‘비스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상주자전거 연합회 신성현 회장의 개회선언, 내빈소개, 자전거 안전모 씌워주기,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하여 후천교, 상산교, 계룡교, 세월교를 거쳐 화개교, 북천변 제방도로를 따라 행사장으로 9㎞구간을 돌아오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녹색생활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경북도가 개최하는 낙동 미로(美路) 자전거 릴레이 축제는 지난 20일 안동시를 시작으로 이날 상주시를 거쳐 10월 11일과 28일에는 각각 구미시와 고령군에서 차례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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