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상주아리랑 축제, 2일간의 향연 대성황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4. 10. 2. 23:26

본문

 

     ▲상주아리랑축제에서 환영사 하고 있는 민정기 상주아리랑 축제위원장

 

‘2014 상주아리랑축제’가 10월1일 오후 5시부터 2일까지 양일간 상주시 계산동 아리랑교 아래 둔치에서 상주아리랑축제위원회(회장 민정기)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주아리랑축제 최암 부위원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상주 우석여고 취타대 단장 유효정 양이 아리랑의 날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아리랑 축제는 조선후기 아리랑고개를 넘어 상주읍성을 점거하려다 처형된 농민군들의 서글픈 삶과 애환이 깃들여있는 전국 유일의 현존하는 ‘아리랑고개’의 문화적 가치를 형상화 시키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민간주도의 축제이다.



▲상주아리랑 민정기 추진위원장이 상주시의회 조용문 전문위원(전, 계림동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리랑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김종태 국회의원, 남영숙 시의회의장, 이운식 ,강영석 도의원, 시의원, 백만흠 상주교육장, 민인기 상주부시장, 정운석 상주축제위원장, 지역 내빈들,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아리랑의 날 선언문 낭독, 내빈소개, 감사패 증정,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통춤 연구가인 임은숙 님이 지전아리랑 전통춤을 선 보이고 있다


▲변사 최영준이 무성영화 '나운규의 아리랑' 상영을 하면서 대사를 하고 있다

식전 공연으로는 품바공연, 채련요시연(공갈못 보존회), 민요 합창단(상주문화원)등의 공연과 식후에는 임은숙님의 지전아리랑 전통춤과 무성영화 변사극-춘사 나운규의 아리랑 상영이 있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