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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동학농민혁명 계승사업회, 『제1회 동학농민혁명 문화재』개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4. 10. 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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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김봉기)에서는 18일 오후 2시 상주왕산공원에서 동학농민운동 120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 시키기 위해 『제1회 동학농민혁명 문화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원불교 상주교당, 동학문학마실 주관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재)공갈못 문화재단, 상주방송이 후원했으며, 김철수 문화원장, 박찬선 상주동학혁명기념재단 고문, 김대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남주성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회장, 상주시아동문학회 김재수 회장, 상주 들문학회 이상훈 회장, 상주원불교법사, 교무 및 관계자, 문학회원,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1부 동학농민혁명 문화재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는 원불교 상주교당의 진행으로 당시 동학농민군으로 사회 부정부패, 일본의 경제침탈에 맞서 싸우다 처형 된 농민군을 위로하는 ‘위령제’ 가 실시됐고, 3부 행사는 상주문협, 들문학회, 느티나무문학회, 숲문학회에서 시낭송과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의 민요경창, 통키타 공연등의 공연을 펼쳤다..

 

 

김봉기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1994년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사업회로 시작하여 혁명정신을 기본 동력으로 통일조국을 이룩하고, 모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인권사회를 이룩하는 이념으로 승화하기 위해 사단법인 상주동학농민혁명 계승사업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제1회 동학농민혁명 문화재’가 그 정신을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시켜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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