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회, ‘감성 콘스트 7080‘ 인기 최고

 

상주의 자생봉사 단체인 상록회(회장 서인봉)에서는 17일 저녁 7시 상주문화회관에서 ‘추억으로 가는 감성 콘스트 7080’를 개최했다.

 

 

(주)상주 태양광(대표 김경열) 후원으로 열린 ‘7080콘스트’는 70년대 중반 인기가수 김만수씨 진행으로 버들피리, 박진광, 소리새, 강은철 등 유명 포크가수들이 출연해 70,80년대 인기곡을 불러 시민들로부터 박수와 갈채를 받았으며,

 

 

 

특히, 상주 통키타 동호회 ‘꿈꾸는 사람들’에서 활동한 상주출신 차연 씨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앵콜송을 받기도 했다.

 

 

이날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자리가 없어 서서 공연을 지켜보는 시민들이 많았으며, 인기가수들이 노래를 끝내고 돌아 갈 때는 아쉬워 하기도 했다.

 

 

한편, 상록회에서는 공연 직전 ‘감성콘스트 7080’ 자선기금 200만원을 마련해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에게 전달했다.

 

 

         버들피리 박장순(하얀나비, 저녁놀, 사랑의 눈동자, 빗속을 둘이서 등...)

              김만수 (푸른시절, 영아, 그사람, 사랑하나 슬픔 둘, 눈이 큰아이, 먼 훗날 등...)

 

          진행 인기가수 김만수

          모던포크의 대명사 박진광 (친구여, 통키타, 파도, 생쥐 등....)

 

           상주출신 가수 차연 (너를 사랑하고도, 부르지마, 나는 행복한 사람 등등....)과 통키타 가수 강순모

 

          소리새 (연극중에서, 그대 그리고 나, 통나무집, 꿈의 대화, 내가 등등...)

 

              강은철 (삼포로 가는 길, 내 잘못인가, 회전목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