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상주 낙동강 공군사격장 이전 전격 합의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5. 2. 13. 01:54

본문

 


최근 국방부가 상주시 중동면 간상리 소재에 있는 낙동강 공군사격장을 다른곳으로 이전하는데 전격 합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김종태 국회의원은 12일 오후 안동 M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국방부장관, 공군참모총장과 낙동강 공군사격장 이전을 전제로 실무계획단을 만들어 추진하자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절대 불가 방침이었던 국방부가 이전으로 방향을 바꾼 것은 첨단 전투장비.기술로 사격훈련방식이 크게 변화됐기 때문이며
이전 방식은 경상북도, 상주시가 국방부로부터 낙동사격장을 매입한 뒤, 별도 부지를 확보해 기부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상주시는 조만간 이전 실무 협의를 위해 국방부 산하와 지자체 차원의 이전사업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57년 미공군 사격장으로 시작되어 사용됐던 공군 사격장이 이전되면 전국의 낙동강 주변 관광권이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낙동강 공군사격장은 상주시가 2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인 낙동강 레져관광 단지의 핵심요지인 상주보와 낙단보 사이에 위치해 있어 그동안 경북도청 이전, 경마공원, 낙동강 수변 레포츠 개발 등에 장애 요인으로 걸림돌이 되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