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김성태 , 임부기 시의원은 30일 오전 11시, 상주 무양동 지엘리베라움 아파트를 방문하고 입주예정자들을 만나 이들의 고민을 청취했다.
▲상주시의회 김성태, 임부기 시의원이 지엘리베라움 입주예정자들과 아파트 부실시공 점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날 입주예정자들은 김성태, 임부기 시의원에게 준공을 앞두고 있는 무양동 지엘 리베라움이 진, 출입이 시작되는 아파트 정문 입구 옆 인도가 좁고 맞은편 도로에는 인도가 없이 휀스가 설치되어 있어 차량 진,출입이 혼잡스러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주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와 도시과에서 허가해 준 것이 못마땅하다며 하소연했다.
▲ 아파트 건물옆 구멍 뚫린 오수관은 아무런 보호장치가 없어 어린이들이 위험하다
또한, 아파트 건물 주변에 설치된 오수관과 배관 사이가 벌어져 어린이들이 다칠 위험이 있는데도 눈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땜 방식시설로 준공검사를 받을려고 했다며 시설 보완을 하고 준공을 해 달라며 입주예정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도움을 청했다.
▲아파트 정문 옆 인도가 좁아 불편해 보인다
한편, 이날 입주자 운영위원(김세손, 최병택)과 입주예정자들이 이곳 지역구 시의원들과 아파트 부실시공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엘리베라움 시공담당자와 상주시청 도시 관계자는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고, 내부 점검을 하고자 시공사측에 출입구 문을 열어줄 것을 요청해도 연락이 되지 않아 외부 시설만 점검을 하고 돌아갔다.
▲아파트 출입구 자동문 문틀이 벌어져 흔들거리고 틈새가 벌어져 있다
김세손 입주예정자 운영위원은 아파트 1차 예비점검 때 부실시공에 대한 보완시공을 요청했음에도 2차 예비점검에서도 보완 시공한 것이 별로 없다고 말하고,
최병택 입주예정자 운영 위원도 외부공사 뿐만 아니라, 내부공사 부실시공은 수 백 가지가 넘는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상주시 도시 관계자의 준공검사 허가는 완벽시공 된 후 조치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예비입주자 운영위원들의 말에 의하면 지엘리베라움 시공사 측이 9월 30일 입주예정일로 정하고, 지난 9월21일 상주시에 준공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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