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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11일 ‘수원FC와 홈경기 우승의 갈림길에......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5. 11. 1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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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의 갈림길에 선 상주상무, 11일 ‘수원FC와 홈경기

빼빼로데이 & 농업인의 날 기념, 빼빼로 및 떡 1,000개 증정

 

 


팀별로 1~3경기만이 남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의 우승이 안개 속에 가려졌다.

 

 지난 42라운드에서 상위권 4팀이 모두 승점획득에 실패하면서 승점 1점 차이를 유지하며 각각 1위와 2위에 올라 있던 대구FC와 상주상무가 모두 멈춰 섰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은 오는 11일 저녁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경기를 우승의 갈림길로 보고 있다. 평일 유일한 경기인 이번 38라운드 순연경기 승리 시 1위로 올라설 수 있기 때문이다.

 

리그가 한 주 먼저 끝나는 상주는 남은 2경기 모두 승리로 마무리 짓고 대구의 승패를 지켜볼 생각이다. 김대열의 경고누적으로 공백이 있지만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조동건을 앞세워 수사불패의 정신으로 수원FC를 상대할 예정이다.

수원의 주전 공격수인 정민우와 미드필더 김혁진의 경고누적으로 인해 생기는 수원의 공백을 어떻게 파고들지가 관건이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로 흔히 알려져 있지만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다.

상주상무는 이 날 농업도시인 상주시를 연고지로 삼고 있는 만큼 농업인의 날도 기념한다. 쌀 단가가 떨어져 어려움을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떡을 증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EPL존(6문) 입장객 1,000명에게 빼빼로와 떡을 선물하며, 쌀쌀한 저녁 날씨를 대비해 핫팩도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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