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살겠다. 엎어뿌자!
상주시 농민회(회장 강현보)에서는 11월3일 오전 10시 상주시청 앞 마당에서
벼 50여 톤을 적재하고 “쌀값 폭락 방치한 채 밥쌀 수입하는 정부를 규탄한다,” 며 정부의 쌀 대책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나락 적재에는 전농 경북도 남주성 연맹회장, 상주 쌀 연구회(회장 윤기홍), 쌀 전업농(회장 김상원) 회원 30여명이 함께 동참했다,
강현보 상주 농민회장은 “쌀값 하락으로 농민이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정부가 밥쌀용 쌀 수입에 대한 대책은 세우지 않고 가공용 수입쌀을 저가 방출하는 발표를 하는 등 새로운 해결 방안을 마련하지 않아 11월3일 전국적으로 벼 야적 투쟁에 돌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주시농민회는
-실효성 없는 쌀 대책 박근혜 정부 규탄한다!
- 밥쌀 수입 추진하는 박근혜 정부 규탄한다!
- 쌀 수입 중단하고, 시장 격리하여 쌀값 보장하라!
- 정부수매 100만 톤으로 확대하고 대북 쌀 보내기 실시하라! 며
오는 11월14일 서울에서 3만 명이 모이는 전국농민대회를 개최해 정부의 미온적인 쌀 대책을 강력히 투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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