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문 “상주를 재도약시키는 파수꾼이 되겠다”
박영문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경북 상주시)는 20일 오후 2시 서성동 소재 태건빌딩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前 KBS 김인규 사장, 박태규 박씨 종친회장, 김근수 前상주시장. 시민등 많은 지지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박영문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을 찾는 시민과 지지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가수 설운도, 이혜리, 박상철, 신유를 비롯한 연예인, 국내 유명 스포츠 인사들이 입구에서 내방객들을 맞이했다.
스포츠기자로 KBS에 입사해 대구방송총국 총국장, KBS미디어 사장등 방송인으로 맹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여온 박 예비후보는 상주에 상무축구단 유치, KBS 전국육상대회, 민속장사 씨름대회, 청소년 토크콘서트 "온드림스쿨", 전국노래자랑 상주시편, 제1회 상주삼백가요제 등 상주를 위해 여러 가지 고향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개그맨 김종국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서 박 예비후보 후원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前 KBS 김인규 사장은 KBS에서 30여 년간 함께 근무한 박 후보의 근면하고 성실함, 능력이 있는 사람, 효심이 지극하며 KBS 내의 해결사라는 점을 강조하며, 상주를 위해서 정말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지난 12월 15일 새누리당 상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상주 문화회관에서 상주캠퍼스가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통합 이전의 상주대로 다시 분리·독립하는 길뿐”이라며 “상주대 부활법(국립대학의 분리전환 추진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 20대 총선에서 당선되면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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