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원 국제식품음식 박람회 참가(박람회 부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지역 농산물가공품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창원 국제식품음식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중인 품목별 농업인 단체인 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원들이 참가하여, 상주를 대표하는 곶감, 쌀조청, 곶감엿, 감식초, 과일식초, 장아찌, 장류, 포도즙 등 20여 종의 품목을 전시▪판매했다.
주요품목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한 쌀조청은 50~60대 주부들이,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생산한 포도즙은 젊은 주부들이 많이 찾았다. 이외에도 체질개선과 고지혈증 예방에 좋은 감식초와 곶감, 장아찌, 청국장 등에 많은 관심을 보여 지역농특산물의 많은 직거래처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교육과 종합적 가공창업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 외에도 하반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참가를 위해 농산물가공발전연구회원들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 3일 사진강좌 개최.
전국에서 사진작가, 지망생 등 200여 명 참가
▲상주 사진강좌 전국에서 인기(사진은 지난해 사진강좌)
상주시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창희) 주관으로 제762회 상주전국 사진강좌를 개최했다.
3일 상주박물관세미나실과 전통혼례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전국에서 사진작가와 지망생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강좌는 전문강사로 부터 촬영기법 등 사진이론 교육 및 도예와 명주감기 등 인물을 모델로 한 현장감 있는 촬영실습으로 사진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상주박물관이 자리한 경천대 일원은 경천섬을 비롯한전국 제일 규모의 상주자건거박물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낙동강 1,300여리의 가장 경관이 빼어나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으로 사진 동호인과 사진작가 지망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창희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장은 “주5일제 근무 등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짐에 따라 가족단위 나들이에는 카메라가 필수품이며 상주에서 개최하는 전국 사진강좌에 많은 인원들이 몰려오는 것은 촬영 소재가 그만큼 많기 때문”이라며, “전국단위 사진강좌를 통해 상주의 이미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는 2009년 3월 창립하여 현재 50여 명의 회원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상주의 사진촬영 명소는 이외에도 사벌면 일원의 배꽃과 화북면 상오리 맥문동 꽃밭이 전국사진동호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상주시 우슈 협회, 전국 우슈선수권대회 12개 메달획득
상주시 우슈 협회, 전국 우슈선수권대회 12개 메달획득 상주시 우슈협회(감독 이영동)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충북 보은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8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 대표선발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초등부 29KG급 이현수와 36KG급 이현정(이상, 상주초등)이 금메달, 30KG급 이제현(성동초등)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중등부 44KG급에 원동현(남산중학교)은 동메달, 일반부 60KG급 김유진이 금메달, 75KG급 유승철은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또한, 국가대표부에 출전한 서상수는 남권, 남도, 남곤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였고, 70KG급 이경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에, 75KG 김영광과 85KG급 안용운이 우승하여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상주시 우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한편, 우슈는 자아의 생존 방위를 위한 인간 자연본능에서 출발하여 동양사상의 하나인 지행합일(知行合一)사상의 영향을 받아 생성▪발전됐다.
현대의 우슈는 전통우슈를 바탕으로 1990년 제11회 중국 북경 아시안게임에서 우슈경기 7종목(장권, 남권, 태극권, 도술, 검술, 창술, 곤술)이 채택되어 국제 스포츠계에 공인됐다.
경북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인수 2,237,710명 최종 확정
19대 국회의원 선거인수 대비 2.9%(65,159명) 늘어나
상주시와 군위,의성, 청송군은 18만 2천 629명
경상북도는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를 총 2,237,710명으로 4월 1일 최종 확정하여, 2,701,961명의 주민 중 82.8%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들 확정된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4월 2일부터 4월 13일 선거일까지 시간제한 없이 주민등록지 및 국내거소지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등재여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4. 13일 선거일은 도내 960개소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득이 선거당일 투표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4.8~4.9일 양일간 전국 어디에서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이번에 확정된 선거인수는 지난 2012년 4월 11일 실시된 19대 국회의원 선거인수(2,172,551명)에 비해 2.9%(65,159명)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회 전반적인 고령화 추세와 혁신도시내 인구유입, 우리도내 일자리창출 등을 통한 인구유입 정책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성별로 보면 남자 1,113,237명(49.7%), 여자 1,124,473명(50.3%)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1,236명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별 분포는 19세가 1.5%, 20대 13.8%, 30대 15.4%, 40대 19%, 50대 20.5% 60대 이상은 29.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중에서 20~40대가 48.2%를 차지한 반면 대 50대 이상이 50.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구 획정으로 새롭게 합쳐진 상주시와 군위,의성, 청송군은 18만 2천 629명이 투표를 하게 되는데 합구된 지역 가운데 상주가 8만7천 50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의성 4만9천 403명, 청송 2만3천685명, 군위2만2천37명 순이다
또한 인구수(3.22기준, 2,701,961명) 대비 도내 전체 선거인수 평균은 82.8%이며, 군위가 91.4%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의성 90.9%, 청도 89.8%이며 구미가 77.5%로 가장 낮았다.
추교훈 경상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유권자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해서 모든 유권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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