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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2016년 생물다양성의 날’기념식 개최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6. 5. 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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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2016년 생물다양성의 날’기념식 개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에서는 19일 오후 생물자원관 전정에서 ‘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요’을 주제로 ‘2016년 생물다양성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기 경북도행정부지사, 정연만 환경부차관, 남영숙 상주시의회의장, 이운식.강영석 경북도의원, 시의원 및 시민, 환경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이란 주제로 생물다양성이 인간에게 주는 각종 혜택이 인류가 삶을 지속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물 다양성의 날은 전 지구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환경위협으로부터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생물자원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UN이 생물다양성 협약 채택일인 1992년 5월 22일을 기념하여 제정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유공자 포상에는 제주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이용에 기여한 김창숙(제주생물다양성연구소) 소장과 생물자원을 활용하여 의약품 개발에 기여한 손미원(동아에스티(주)) 전무가 대통령 표창, 얀병국 연구관(국립생물자원관) 과 김계원 교수(한경대)가 국무총리 표창, 박승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 15명에게 환경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에서는 이날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멸종위기종 및 생물다양성 전시, 생물모형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등 체험행사와 ‘상주특산물전시회’, 생물다양성 교육 및 체험 교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2부행사에는 민·관 합동으로 낙동강 주변에서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와 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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