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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공무원 축구클럽,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 우승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6. 6. 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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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공무원 축구클럽,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 우승





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공무원 스포츠클럽인 시청 축구클럽(회장 성석환)이 6월 3일과 4일 양일간 포항시 양덕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강한 조직력으로 우승을 달성했다.

 

경상북도공무원축구회가 주최하고 포항시공무원축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청과 23개 시․군에서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24개팀 6개조별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돼 상주시청 축구클럽이 우승을 해 경북도내 최강임을 확인했다.

 

3일 양덕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서 상주시청은 경주시청(2-0)과 칠곡군청(3-1)을 누르고, 4일 8강에서 경산시청(3-1) 승리하고, 4강에서는 울진군청과의 1대 1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승리했다. 영양군청과의 결승전은 결승다웠다.

 


한 골로 뒤져 전반전을 마친 시청팀은 후반전에 동점골을 넣어 게임을 연장전에 돌입시켰다. 전열을 가다듬은 선수들은 평소 관리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앞세워 연장 전후반 각 1골을 추가해 3-1로 값진 승리를 거둬 우승기를 안았다.

 

이어, 시상식에서 대회 최우수감독상에는 상주시청 개발지원과에 근무하는 성석환 감독, 최우수선수상에는 세정과에 근무하는 황승억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1995년 시군 통합 후 재결성해 현재 6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상주시청클럽은 탄탄한 조직력과 건전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직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화합을 바탕으로 공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대시민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직장 스포츠클럽이다.
 
또한, 울진군청, 서울 강서구청, 전북 고창군과는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 교류전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우의를 다지고 있다.

 

성석환 시청축구클럽회장은 “축구라는 공동의 취미생활을 통해 동료 선․후배 직원간의 벽을 허물고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타 지자체 및 인근 세종시의 중앙부처와도 상호 교류문을 활짝 열어 인적 네트워크 형성 뿐아니라 상주시의 문화관광자원과 농특산물 등 발로 뛰는 홍보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시청 축구클럽이 적극 앞장서 갈 것”이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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