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도이터밴드, 저소득층 여학생에 생리대 기부 행사 펼쳐

상주 도이터밴드, 저소득층 여학생에 생리대 기부 행사 펼쳐

상주 도이터밴드(회장 강순모)는  저소득층 생리대 케어 프로젝터에서 SNS를 통해 한 학생이 돈이 없어 생리대 대신 깔창, 수건 등 사용한다는 생리대 이야기를 접하고, 지난 5월29일부터 모금을 시작을 했다. 

이 생리대 모금 행사에는 7월4일 마감일까지 총 204명이 참여하여 770여 만원을 모금했다, 

이날 모금된 금액으로 물품 구매 150EA(1,237,500원) 와 티켓 646장(6,460,000원)을 구매하여 관내 여학생이 재학중인 학교를 방문해 직접 기부 행사를 펼쳤다.

강순모 회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모금 행사에 그동안 도움주신 분들의 천사 같은 마음에 감사드리며, 상한선 6만원이라는 제한을 두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정도일줄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어려운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길을 터 주었지 않았나 싶네요.”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관내 여학생들이 한 달 정도 밖에 사용할 수 없는 물량으로 지역 각 기관단체, 기업체등에서 지속적인 릴레이 지원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