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11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생 및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농업인이 행복한 상주건설의 주역’을 양성하고 안정적인 농업소득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과정인 2016학년도 제10기 상주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년 상주농업대학은 농업마케팅학과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8일 개강을 시작하여 오늘의 수료식이 있기까지 22주 동안 매주 화요일 4시간, 년간 100시간 과정으로,
농업마케팅 분야 전문외부 강사진을 구성하여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맞는 다양한 소비판매 전략수립을 위한 마케팅 이론교육과 돈되는 농업성공 사례 현장교육을 통한 농업의 가능성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였다.
금년 10기생을 배출하는 상주농업대학은 출석률 80%이상과 졸업시험, 조별발표 등 엄격한 학사규정을 모두 통과한 38명이 수료를 하게 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상주농업대학 수료생 38명을 대표하여 화동면 이은우(학생회장)씨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상 공로상을 수여받았고, 농업대학 과정 중 학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정문연(낙양동), 이진규(이안면)씨가 성적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농업대학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김재연(외서면) 외 6명이 모범상을 수상하였다.
수료식에서 학장인 이정백 시장은 영농에 종사하면서도 바쁜 시간을 내어 지난 1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38명 모두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수료하는 여러분 한분 한분이 미래 상주농업의 주역이 되고 창조적인 농업을 통하여 미래 상주농업을 이끌어갈 선도 농업인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격려하였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