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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 촉구, 상주 시민 촛불 문화제 열어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6. 12. 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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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 촉구, 상주 시민 촛불 문화제 열어




경북 상주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상주민주단체협의회는 12월3일 오후 6시부터 상주왕산역사공원에서 상주시민들과 학생,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박근혜 퇴진’, ‘박근혜를 체포하라’고 적힌 피킷을 들고 촛불집회를 가졌다. (경찰 추산 150명)

 




이번 촛불집회는 지난달 11월19일 1차 집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상주시민 촛불 집회로 이날 주최 측은 촛불집회 참가자들에게 LED 촛불과 머리띠, 박근혜 퇴진, 체포하라, 하야 하라‘는 글이 적힌 문구를 나눠주며 참여 시민들을 독려했다.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일동묵상,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노래를 합창하고, 이어   각 단체 대표들은 촛불 집회에 대한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구호를 함께 외쳤다. 또한, 아리랑 목동을 개사한 ‘하야송’ 과 동요 4프로‘를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일부 시민들은 자진해서 무대에 올라 5분 시민 발언으로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의 ‘촛불집회 종북 세력이 주도 주장’ 발언에 대한 반박과  국정교과서 반대, 박근혜의 퇴진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냈다.

 



이어서 촛불집회 참가 시민들은 주최 측의 주도로 왕산 역사공원을 출발해 서문로타리를 거쳐 시외버스정류장까지 행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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