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체육회 (공동회장 이정백 시장, 김성환)에서는 12월4일 오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상주시의회의장, 김성환 상주시체육회장, 서동령 전 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내빈, 각 종목 연합회장및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2회 상주시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상주시생활체육회는 지난 3월22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시체육회와 시생활체육회를 '상주시통합체육회'로 출범했다.
생활체육으로는 마지막 행사인 이번 대회는 12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관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수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총 12개 종목에 2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상주시체조협회 팔음산 체조클럽, 스마일 하모니카 합주단, 김교철 태권도시범단이 식전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이정백 상주시장은 서동령 전 상주시생활체육회장에게 종목별 연합회장들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생활체육회를 이끌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국민체육센터, 국제승마장, 자전거, 카누 등 생활체육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며 생활 체육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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