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12월 21일 오후, 서장실에서 ‘전국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활동으로 경찰청장 우수상을 수상한 우석여고 ‘사나이 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는 경찰청 주관에 각 경찰서 단위로 올해 7월 전국 251개팀에 교사와 학생 753명이 위촉되어 담당경찰관 1명과 함께 구성한 단체이며, 상주경찰서는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로 우석여고 교사 전택영과 소속 학생 3명(팀명: 사나이)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활동을 직접 한 내용을 SNS에 게재하여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올해 처음 구성된 단체로 1기이다(후년에는 새로<2기> 구성계획)
‘사나이’팀의 우수성과는 60여회의 노인 실버스티커 부착활동과 더불어 상주 주요도로인 서문사거리에 ‘차를 보며 걸어요’라는 문구로 로드페인팅을 실시한 내용이 높게 평가되었다.
김해출 상주경찰서장은 “최근 보행자사고가 늘어나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상주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활동이 끝난 뒤에도 항상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칭찬과 격려를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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