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이정백)와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4일 오전 11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두 지자체의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행정, 경제, 문화, 축제, 농수산업, 유통 등 전 분야에서 교류와 유대를 강화하여 상생 발전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종전 남북중심이던 국가 발전축이 동서로 옮겨가는 역사적인 계기가 마련되었으므로 양 도시는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서 적극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자”고 하였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은 역사를 바꾸는 변곡점이 될 것이므로 본 고속도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수산 하이웨이로 자리매김 하였으면 한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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