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백다례원(원장 장미향)에서는 1월4일 오후 6시 상주생활문화센터에서 2017년도(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茶人들 간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신년 차(茶)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일 상주부시장, 김인호 여사, 새누리당 상주지구당 이맹호 사무국장, 전옥연 상주박물관장, 문화융성과 박봉구 과장, 여성가족과 장정애 과장 등 내빈과 구영자 초대원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새해맞이 명상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진 다례 의식, 시루떡 절단, 2017년도 임원 및 회원 소개, 두리차 회, 만남노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진다례 행사에서는 오랜 세월 茶생활을 건강하게 하고 있는 원로茶人(만 70세) 채위영 고문과 정송자 前감사에게 팽주들은 차를 올리고 회원들은 꽃다발과 선물을 마련하여 사랑의 노래와 함께 예를 갖추어 올렸다.
장미향 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회원들의 너그러운 배려와 협조로 크고 작은 다례원 일들을 무탈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 드리며,
매일 태양은 떠오르지만 새로운 희망을 주는 2017년 정유년에는 모든 일 들이 실타래 풀리듯 술술 풀려 국민들이 편안한 날 들을 기대 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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