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봉강리 소재 상주환경농업학교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마다 ‘친환경 농산물 학교 장터’(토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14일 오전 11시 ~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제6회 친환경 농산물 학교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생생한 만남의 장으로써 지역 일대 친환경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친환경 농산물 홍보․판매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설맞이 떡국행사를 진행하여 추운 겨울 오고가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오후 2시 마을 연극단 나보티2기의 ‘크리스마스의 선물’ 공연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며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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