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가 29일 오후2시 경북 상주 삼백로 135번지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재원 후보 부부가 본인 선거사무실 입구에서 개소식에 참여하는 지지자들에게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승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최경환, 원유철, 정종섭, 윤재옥, 유재준, 최교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0여명과 이상배 전 국회의원, 김문수 전경기도지사, 경북도의회 의원, 상주시의회 의원, 관내 정관계 인사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 좌로부터 자유한국당 최경환, 원유철 국회의원, 이상배 전 국회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재원 후보는 “이번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무너진 보수정치를 다시 살리고 상주지역의 밀린 숙제를 모두 해결하겠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상주에도 풀어야할 숙제가 많이 밀려있다”며 “상주가 경북신도청, 혁신도시, 경마공원 유치 실패를 또다시 반복해선 안 된다”며 구체적인 상주 발전 방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재선거에서 선출되는 국회의원의 임기는 3년뿐이다”며 “3년 뒤 자신있게 상주시민의 재평가를 받을 자신이 있다”고 말하고,
“중앙정치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대한민국과 상주 발전에 모두 쏟아 붓겠다”며 자신을 믿고 맡겨 달라고 개소식에 참석한 상주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김재원 후보는 상주지역 공약으로 ▲상주 청리공단 세계적인 타이타늄 소재산업기지 유치 ▲상주 고속철도화사업 조기 추진 ▲남산근린공원내 다목적스포츠센터(헬스, 수영, 배드민턴 등) 건립 ▲상주IC-남상주IC간 우회도로 4차선 확포장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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