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여성가족과 아동복지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30명은 4월 19일(수) 상주문화원에서 운영하는 향토 문화유적을 탐방하였다.
아동복지교사는 상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주5일 파견되어 아동지도, 기초영어, 독서지도, 예체능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도하여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조화로 성장을 돕기 위하여 상주시에서 설치,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각종 심리검사, 집단 상담활동 등 지역사회청소년 통합지원 체계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상주문화원 문화해설사와 함께 승마장을 시작으로 상주박물관, 도남서원 등 상주 문화유적의 소중함을 느끼며 아동 및 청소년들과의 활동에서 소진된 정신적ㆍ육체적 에너지를 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장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탐방을 계기로 자긍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문화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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