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에서는 6월1일 오후 2시부터 상주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85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사랑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각 학교를 대표하여 출전한 학생들은 내 고장의 역사, 문화, 인물, 문화재 등 기본적인 사항을 이해하게 하고, 일본과 영토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산중학교 3학년 이준범 학생이 최우수상을, 남산중 3학년 민정홍, 함창중 2학년 장지웅 학생이 금상을 차지하였고, 은상으로 성신여중 2학년 박소현 외 2명, 동상에 상주여중 2학년 남혜원 외 6명이 수상하였다.
수상 학생과 각 학교 최후의 1인에게는 오는 6월21일(수)~ 23일(금)까지 실시되는 독도탐방 대상자로 선정되어 체험학습에 참여한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땅 독도에 대해 더 알수 있는 계기로 삼아 독도에 대한 자부심 고취,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처하므로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고, 독도에 대한 의식함양 및 다짐의 기회로 삼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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