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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척면, 342일만에 은자산 자락의 아기 울음소리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7. 7. 2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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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척면, 342일만에 은자산 자락의 아기 울음소리






은척면(면장 정성호)에서는 은자산 자락의 아기울음 소리에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가 출생아 축하 “해피박스”를 전달하고 아기의 건강을 함께 기원했다.

 

이날 산모 김소영(32세)은 핵가족으로 이웃 간에 정이 멀어져 가는 가운데 면에서 직접 방문하여 격려와 덕담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를 밝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하고, 셋째 아이도 고려해 보겠다고 하였다.

 

상주시에서는 출산장려정책인 2017년 마음플러스 “출산축하 해피박스 지원사업”으로 2017년 1월부터 관내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17. 1. 1이후 출생아에 대하여 상주시 특산품인 “해피박스(함창명주배냇저고리, 명실상감한우 등)”를 지난 6월말 기준 188명의 출생아에 대하여 택배 또는 방문으로 지원했다.

 

이날 출산한 가정을 직접 방문한 정성호 면장은 해피박스 외 출산장려금, 양육수당, 건강보험, 전기요금 감면 등 출산가구 지원혜택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은척면민과 늘 함께 하는 면정을 펼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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