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28일 오후 2시 상주시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성화 봉송으로 다 출산을 장려하는 상주시 '한 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단체와 함께 했다.
찾아가는 성화 봉송은 성화 봉송이 이루어지지 않는 지역을 13일 간의 휴일을 이용하여 총 13번 진행하는데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거나 공감을 제공하는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대상을 선정하여 올림픽 및 성화 봉송의 의미를 전달한다.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상주시지부(회장 김진숙)는 이날 행사에서 공성웅이풍물단의 풍물놀이로 성화봉송단을 환영하고, 관내 다자녀가정 5가구(25명)를 초청하여 아이들과 함께 미니올림픽 게임(롤러보드, 컬링 등)을 함께 즐기고 라면, 이불,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저축산 문제의 극복을 목표로 출범한 순수한 시민단체 로 저축산 극복을 위하여 사회적 환경을 변화시키고 정부의 정책을 홍보하며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정부,기업,사회의 환경. 제도 보완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성화는 29일 올해 마지막 성화봉송지역인 대구광역시로 이동,사흘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2017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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