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행사 펼쳐...

상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행사 펼쳐...

상주로타리클럽 청솔 이기수 회장외 회원들은 지난 2월28일 경북 상주시 모동면 용호3길  김봉선 할머니(90세, 여) 댁을 찾아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짓기 행사는 기초생활 수급자이면서 거동이 불편한 김 할머니의 어려운 사정을 잘 일고 있는 모동면 김석희 면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상주로타리클럽에서는 고령의 수혜대상자인 김 할머니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무너져가는 담장을 허물고 정화조와 수도배관 설치, 부엌 씽크대 교체, 화장실 설치,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으로 할머니의 이동 동선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상주로타리클럽 이기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주거환경이 좋지 못한 고령의 어르신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상주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이 솔선수범해 사랑의 집수리를 한 데 대해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봉사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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