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상주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8. 6. 6. 12:11

본문

상주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육군 제5837부대 제4대대 장병들이 조총발사 준비를 하고 있다

상주시는 6월6일(수)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에는 추교훈 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이충후 상주시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및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교훈 상주부시장이 호국영령들에게 분향하고 있는 모습

이날 행사는 육군 제5837부대 제4대대 장병, 상주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의 협조 아래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분향, 헌작, 추념사, 조사, 헌시낭송, 상주공고 악대부와 상주여고 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전몰군경유족, 상이군경회원들이 분향하고 있다

 

제향행사에서는 초헌관 추교훈 상주부시장, 아헌관 윤영태 5837부대 4대대장과 장종근 상주경찰서장, 종헌관 채홍윤 전몰군경유족회장, 첨작은 유영진 상이군경회장이 잔을 올리며 국가를 위해 몸 바쳐 싸웠던 호국선열들의 혼을 기렸다.

 


 ▲6일 상주 남산 현충탑앞에서 개최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모습

상주 남산에 위치한 현충탑에는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전몰자 및 순직자 289 분과 전상자, 공상자 등 총1,594 분의 영현이 위패로 봉안되어 모셔져 있다.

 


    ▲상주 남산 충혼탑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