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전기공연 모습(2016년 11월9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상주지회(회장 김동숙)에서는 8월 5일 오후 7시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자연휴양림 야외무대에서 「제5회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리랑 경사났네’란 주제로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상주지부 외 전국의 아리랑보존회와 전승자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우리 민족의 애환과 정체성이 담긴 상주아리랑과 팔도아리랑한마당 잔치를 펼친다.
출연은 영남아리랑보존회, 대구아리랑보존회,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서도소리꾼 곽동현 등 총 10개팀이 참가해 공연을 빛내줄 예정이다.
한편, 김동숙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상주지부장은 ‘상주아리랑’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연 60회 이상의 공연을 가지고,
지역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과 주민대상 민요교실을 운영하는 등 상주아리랑의 가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널리 전승시키는데 노력을 하고 있으며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인 민요의 전승·보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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