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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에쿠스 승용차 화재 1명 사망, 운전자 중상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8. 8. 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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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에쿠스 승용차 화재 1명 사망, 운전자 중상


상주소방서는 지난 9일 오전 1시40분경 상주시 남상주IC 진입로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에쿠스 승용차에 불이 나 조수석에 타고 있던 신원 미상의 여성 1명이 사망하고 운전자로 추정되는 남성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불에탄 에쿠스 승용차가 도로 갓길에 보관되어 있다(사진제공-상주소방서)


신고를 받은 119는  소방차 6대와 인력 17명을 투입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지만 차량은 전소됐다.


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사고 목격자가 이곳을 지나던 중 서행하던 에쿠스 승용차에서 스파크가 일면서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달려가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냈다"고 말했다.


조사에 나선 경찰은 승용차 블랙박스가 타 버려 사고 당시 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차량 소유주는 김모(61)씨로 나타났지만 운전자가 의식을 찾지 못해 직접 운전을 했는지 여부조차 알아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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