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령전투 전승 기념식에 초청가수로 공연을 한 가수 진미령씨의 부친 김동석님이 6.25 전쟁 당시 화령전투에 직접 참가 했다.
가수 진미령씨는 무대에서 인사말을 통해 부친이 6.25전쟁 당시 화령전투에서 17연대 3대대 11중대장으로 우리군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여 2016년 9월 국가보훈처에서 호국영웅으로 선정 되었다고 전했다.
김동석 육군 대령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 15사단 45연대와의 화령장 전투에서 적군을 궤멸 시키는 공적을 세워 전 연대원이 1계급 특진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며 부친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