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서면(면장 권경태)은 10월20일(토) 오전 10시 모서면 행복광장(농협농산물산지유통 앞)에서 모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모서면 누리마루 포도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모서면 브랜드 ‘누리마루’는 모서면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높은 하늘과 백화산의 기상, 비옥한 대지를 선으로 표현한 심볼과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 마루를 합한 표현이다.
▲모서면 포도 한마음 큰잔치 행사에서 이복순 외 12명이 난타공연을 펼치고 있다.
▲모서면 포도 한마음 큰잔치 행사 참가자들이 즉석 이벤트에 참가하여 포도밟기를 하고 있다
이날 메인 무대에서는 스포츠 댄스, 난타공연, 장기자랑등 공연과 포도 즉석 경매, 포도 빨리먹기 즉석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에게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포도경단 만들기, 펄러비즈, 포도석고방향제, 포도비누 만들기와 포도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서 저녁에는 색소폰, 아코디언, 통키타, 드럼 연주와 노래, 생활개선 민요동아리 공연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볼거리를 더했다.
모서면은 해발 270m의 산간지역으로 남서쪽 소백산맥 지맥인 백화산, 주봉인 한성봉이 우뚝 솟아 병풍처럼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특산품인 포도, 사과, 복숭아, 산삼 등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과일과 고소득 특산품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발전에 으뜸이 되고 있는 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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