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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축협 김은양씨,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받아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8. 11. 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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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축협 김은양씨,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받아





                  ▲장종근 상주경찰서장(오른쪽)과 상주축협 김은양 과장(왼쪽)


상주축협에 근무하는 김은양(여,49세)과장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한 공로로 지난 21일 상주경찰서 장종근 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은양 과장은 지난 9일 불상자가 카톡으로 최 모씨(여, 45세 )농협계좌로 입금된 500만 원을 찾아 여자에게 건네주면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는 말을 믿고 창구에서 인출 시도하려는 고객의 행동이 부자연스러워 직감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로 판단, 신속히 112로 신고하고 통장거래를 지급정지 시켜 피해 예방하였다.


장종근 서장은 주말을 이용 전화 · 문자· 카카오톡으로 대출 상담 전화가 걸려오면 100% 보이스피싱 범죄이므로 절대로 대응하지 말고 끊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경부터 9.경 사이 관내 3건 발생하여 인출책과 전달책 검거로 1명 구속하고 금4,430만 원 거액의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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