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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한우협회, 축산말살정책 펴는 상주시와 전면전 불사하겠다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9. 2. 1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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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한우협회, 축산말살정책 펴는 상주시와 전면전 불사하겠다.





상주한우협회(지부장 이흥규)는 14일 오후 4시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상주 축산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말살정책을 펴고 있는 상주시와 상공회의소에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미 건축허가 된 축사 167건에 대하여 상주시가 일방적으로 허가 취소한 이유와, 2017년 10월9일까지 한달 동안 입법예고를 해놓고 당일 날 긴급개정으로 축산말살정책을 펴고 있는 상주시를 상대로 행정소송과 악법 축산조례안 무효소송을 할 것을 논의했다.

 




                                     ▲상주한우협회 이흥규 상주지부장

 

축산 농가들은 상공회의소가 농공단지보다 먼저 완공된 축사를 행정 소송를 통해 괴롭힌다며 상주의 농공단지에서 배출하는 오폐수, 폐기물소각, 매연, 부당한당보조금, 불법건축물 등을 조사하여 고소, 고발로 상공회의소와 전면전을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축협사외이사 윤자빈 변호사(좌)과 이흥규 상주한우협회지부장(우)

 

이어 축산 농가들은 상주축협 사외이사로 참석한 윤자빈 변호사와 상주시를 상대로 행정소송과 악법 축산조례안 무효소송 하는데 변론을 듣고 조언을 구했다.

 

이흥규 한우협상주지부장은 “앞으로 법으로 안되면 축산인 모두가 나서서 축산정책을 말살하려는 상주시장을 상대로 퇴진운동과 농민단체협의회 19단체와 협의 후 상주시장 주민소환제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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