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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사랑의 보금자리’ 준공식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19. 10. 3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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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상주시지부(회장 신재숙)는 10월30일 오후3시 상주시 사벌면 매협 2리 마을회관에서 경북도와 전남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사랑의 보금자리‘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여성가족 조광래 정책관, 전남도 여성정책 유미자 지원과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 김창연 본부장, 황천모 상주시장, 김종환 상주교육장, 삼성SDI구미사업장 하어용 그룹장 외 관계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재숙 상주지회장과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수혜자는 상주시 사벌면 매협리에 거주하는 황〇빈(여.14세)가정으로 조모(청각장애4급)와 부모님(지적장애2급), 남동생(지적장애3급)이 무너져가는 옛날 흙집에서 거주하며 추운 겨울이면 찬 바람이 그대로 들어오고 집 외부의 재래식 화장실 사용으로 아동들의 안전과 위생을 위협하는 주거 환경에 노출되어 생활하는 가정이다.

 

 



이번 사랑의 보금자리는 지난 6월 초록우산 상주시후원회와 상주시청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한 후,7월 김창연 초록우산 경북본부장이 현장 방문 후 지원 결정, 삼성SDI구미사업장에서 2,500만원 후원과 상주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1,500만원 등 총 사업비 4,300만원으로 금년 10월 별채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사랑의 보금자리는 경북도와 전남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2015년 7월 경북도청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선정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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