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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 후보,북부지역 최대 ‘농특산물종합유통단지’조성 공약

상주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0. 4. 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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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문경시 무소속 이한성 후보가 농촌현장을 방문하고 농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이한성 후보)

이한성(18·19대 국회의원) 무소속 후보는 상주시·문경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경북 북부지역 최대의 ‘농특산물종합유통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한성 후보는 “농촌 고령화와 농업소득이 20년째 정체되어 있는 현실에서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부강한 농업 종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반 시설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문경•함창 IC 주변에 약 20만평 규모의 ‘농특산물종합유통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자동차나 반도체 산업이 선진국형 수출국이지만 농업의 현실은 여전히 개도국 상태에 머물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25일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결정은 우리 농업인의 자존심을 짓밟는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다.

 

개도국 포기 이전에 우리 농민들의 소득향상과 농업의 경쟁력을 먼저 갖추어야 했다는 주장이 지배적으로 깔려있다.

 

이에 이한성 후보는 “우리 농산물 구입을 위한 활로책 마련과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가 있어야 한다”며 “농민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농업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힘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상주와 문경에서 생산된 모든 농특산물을 경북 북부지역 최대의 농특산물종합유통단지에서 판매하게 된다면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무소속 이한성 후보는 농촌사회에 큰 힘을 보태기 위한 굵직한 농촌 공약들을 내걸었다. 우선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상주 농업기술의 전국 중심 도시로 육성하고, 곶감연구소를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이미 내걸었다.

 

아울러 문경에는 국회의원 재직시 오미자 판매 증대를 위한 기반시설확충, 녹색 농촌체험 등을 통해 농업 지원을 꾸준히 추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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