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이 농가들의 판로확보와 싱그러운 농산물에 목마른 도시 소비자의 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오이데이(5․2) 맞이 상주오이 특별 홍보․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등 5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오이 25개들이 1,200세트(1천3백만 원)를 판매하였으며,
특히 시식용으로 준비한 오이가 행사 첫 날 동이 나는 등 봄철 싱그러운 녹색채소를 갈망하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상주 대표 농산물인 오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오이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대도시 소비자들이 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행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오는 8일부터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상주오이 홍보․판매 행사를 열어 상주오이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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