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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산북면 내화리, 치매보듬마을 지정 현판식

문경뉴스

by 상주문경로컬 2020. 8.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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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21일 산북면 내화리 마을회관에서 ‘2020년 치매보듬 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과 마을 이장, 부녀회장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주민참여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북형 치매안심마을이다.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내화리 치매보듬마을 조성을 위해 △치매보듬운영위원회 운영 △치매보듬리더 선정 △치매 인식도 조사 △치매환자 배회모의훈련 △인지건강 환경개선 △내화리 화단 조성(특화사업)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경시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관심을 주는 내화리 치매보듬마을이 되길 기대한다.”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문경시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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