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 4동 소규모도시재생 ‘신기한 라디오 방송국’개국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점촌4동 소규모도시재생사업으로 ‘신기한 라디오 방송국’을 완공해 지난 12일에 사업관계 내빈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개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국식을 축하하고자 방문한 내빈과 방문객들에게 문경시 관계자의 인사말씀과 서정식 시의원의 방송국 이용방법 및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경과보고, 방송스튜디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소규모도시재생사업 ‘보이는 라디오 DJ양성과정’을 수료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방송국의 개국을 축하하는 라디오 방송 진행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은 2팀으로 나눠 격주로 화요일마다 팀별 진행되며, 1팀(1,3주) : 오전 11시~12시, 2팀(2,4주) : 오후 19시~20시에 유튜브 문경시 도시재생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다양한 지역의 이야기, 특산품 등 문경을 소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룰 예정이다.

 

개국식을 진행한 뒤 문경시 관계자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되더라도 마을에서 주민들이 원활한 방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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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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