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유치원(원장 최현해)은 11월 17일(화) 유아들의 감수성 증진을 위하여 찾아오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관람 체험을 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오즈의 마법사’는 캔자스 농장에 살던 도로시가 회오리바람으로 오즈의 나라로 날아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환상 이야기이다. 유아들은 배우들의 멋진 연기에 박수를 치며 마법의 나라에 빠져들었다.
이번 뮤지컬 체험은 환상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유아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하여 긍정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었다. 최근 코로나 19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웠던 유아들에게 찾아오는 뮤지컬 예술 경험을 제공하여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뮤지컬 관람 후 유아들은 “오즈의 마법사 나라에 가보고 싶어요!” “ 뮤지컬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동화로만 봤었는데 뮤지컬로 보니 더 즐겁고 재밌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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